콜로라도 한인 대회를 추억하며....
콜로라도 한인탁구협회(회장 정성수)가 주최한 제1회 협회장기 쟁탈 탁구대회가 지난 19일 덴버 둘로스 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콜로라도축구협회(김희준, 정영균, 류성빈, 류정빈), 정스 탁구클럽(최오규, 조재형, 최종숙, 장영희), 김스오토(김호진, 양천식, 최은봉, 정동), 콜로라도 야구협회(권희영, 강보석,엄민영, 엄찬영) 등이 단체전에, 이상현씨가 개인전에 출전했다.
대회결과 단체전1위는 야구협회가, 2위는 정스탁구클럽, 3위는 축구협회와 김스오토팀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또 개인전 1위는 강보석씨가 차지했고, 최오규씨가 2위, 권희영, 장영희씨가 3위를 각각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대회를 마친 정성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마추어 탁구인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정스 탁구클럽에서 주3회 운동할 수 있는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동포사회의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 대회는 효한의원, 콜로라도 탁구협회, M마트, MK TAX에서 후원했다.
탁구클럽에 참여를 원하면 303.502.0336으로 문의하면 된다.